2009년 4월 22일 수요일

이사(搬家)를 생각하다가 ....

 

요즘 Luke는 이사(搬家)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Luke와 외삼촌의 사무실겸 주거의 목적(가끔은 어머니도 오실테니)으로 지금까지는 중국평수로 100평정도 되는 아파트에서 지냈는데,
어머니가 대장암수술을 하시고, 항암치료를 받으시는 중이라, 아마도 당분간(몇 년)은 아들 사는 동네에 안오시거나 못오실것 같아서죠. 외삼촌도 국내에서 좀 바쁘셔서 그렇고 .... ^^
좀 작은 평수로 이사를 할까 하는 중입니다.
 
마침, 월세를 내야하는 때가 돌아와서, 겸사겸사 이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겪게되는 일들이 있어서 좀 써보려고  합니다 ~ ^^
 
중국내에서 유학생으로 자기 집을 구매해서 살고있지 않는 이상, 가끔씩 이사를 하게 됩니다. 경제적인 형편때문에 고려를 하게 되기도 하고, 수업받으러 가는 캠퍼스가 달라져서( 중의대 캠퍼스가 여러곳으로 나눠진 중의대도 있습니다. 성도중의대도 그렇죠. 본교는 성도시내에, 대따 큰 ~ 분교는 성도시내가 아닌 온강(温江)에 있습니다. ) 이사를 하게 되기도 하죠 ~ 아님, 세들어 사는 집에 문제가 있거나 등등 ~ 이유야 많겠죠 ~ ^^
 
음 .... 유학생을 기준으로 얘기를 해본다면, 아마 책과 컴퓨터( 혹은 노트북 ) 옷가지, 세간살이, 기타 생활용품들이 대부분일 겁니다.
이사가는 지역이 멀지 않다면, 여행가방을 이용하거나, 자전거를 이용해서 혼자 이사할 수도 있을 겁니다. 이런 경우,
그 중 책이 가장 무거운(?) 물품이라할 수 있는 책과 옷가지 정도를 옮겨지고 나면 이사의 70 ~ 80%는 끝났다고 해도 될 겁니다.
이사가는 지역이 먼 경우엔, 전문이사짐센터를 이용할 수도 있겠구요 ~ ^^
( 동네분들이랑 사이가 좋은 경우엔, 그리고 그 분이 차가 있는 경우엔, 이사할 때 도움을 받을 수도 있을 겁니다. )
 
하여간, 이사를 혼자 할 수 있다면, 아마 가장 편한(?) 이사일듯 합니다.
중국의 서비스 품질은, 사천성 성도라고 범위를 줄이죠! ^^ 상당히 낮은 편이라 ~ 사람을 불러서 이사를 하게 되면, 아마 .... 열받는 일들이 많이 생길 겁니다.
그것도 돈줘가면서 열받게 되는거죠 ~ ^^
 
그래서, Luke가 하고 싶은 말은 그냥 간단합니다.
자기가 스스로 옮길 수 없는 물품은 아예 ~ 사질 말라는 얘기입니다!!!! ^^
아주 ~ ~ 돈 없어지고 바보 됩니다!! ^^
 
좀 전에도 Luke는 이런 일을 겪었습니다 ~ ㅋ ~
 
작년에, 큰 맘 먹고, 헬스짐을 샀습니다 ~ 약국누나가 생일선물을 해준다길래 ~ 뭘 해달랄까 생각하다가 대형 헬스짐( 거왜 ~ 10여가지 운동을 할 수 있는거 있잖아요 ~ ^^ )을 가격을 깎고깎고깎아서 누나와 제가 반반 비용부담하고 샀습니다!! ^^ 누나가 제게 해준 생일 선물이죠!! ^^
근데, 이사를 딱 ~ 생각하게되니 .... 그것도 집을 늘리는 것도 아니고, 줄여가는 이사를 생각하다보니, 이거 참 ~ 당장, 이 헬스짐을 어찌해야할지 ....
해서, 누나와 상의를 해서 여러사람들(?)이 같이 운동할 수 있게 누나의 집으로 옮기기로 했습니다. ( ㅋㅋ ~ 가족들이 모두 좋아해 ~ ~ !! ^^ )
 
좀전에 막 옮겨서 설치를 마쳤습니다.
두명의 기술자(?)가 와서 이전설치를 했는데, 크 ~ 시상에 ~ ~ 이전비용을 인민폐로 300원이나 달랍니다 ~
누나가 운동기구상점 사장이랑 얘기해서 50원 정도 주면 될거라고 했는데, 300원이나 달라니 ....
기술자 말이, 회사 규정이 그렇답니다 ~ 300원.
그래서 한참 옥신각신 ~ 한 끝에 100원에 합의보고 100원 줘서(?) 보냈습니다.
( 그러니까, 결국, 회사규정이 아니라는 얘기 ~ !! 이러니 ~ 외국인들은 쉽게 바보됩니다 ~ !! )
 
Luke ~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
'내가 미쳤지 ~ ~ 작년에 이걸 왜 샀을까?!!'
 
본지인 누나가 도와주니 망정이지 ~
이런 도움 없으면, 참 ~
생활이 갑갑해질 때가 많습니다.
 
하여간, 이사를 고려하면서 가장 걸림돌이었던 헬스짐을 옮겨서 이사하더라도 좀 가벼운 맘으로 이사할 수있는 준비(?)를 마친 Luke입니다.
 
 
중국에서 살면서,
피아노 같은거 사시려구요?
옷장, 침대, 등등 이런 덩치 큰 가구 사시려구요?
음....
다시 한번 생각해보시죠?!! ^^
라고 Luke가 적극 비추 ~ 합니다!!
 
 
그나저나 ~
적당한 평수의 장식 잘되고 월세 저렴한 집을 얼른 구해야할텐데 .... ^^
 
 

2009년 4월 21일 화요일

책에 관한 Luke의 취향

 

 
위의 正中龍德은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 북경중의대에 유학중인 분인입니다. TextCube에 개인 블로그를 운영하시는데, Luke가 TextCube의 글을 어떻게 끌어오는지를 몰라서 삽질(?)을 좀 했네요 ~ ^^
하여간, 글 안보신 분들은 보시구요 ~ ^^ 正中龍德의 블로그에 좋은 글들 자료들 많습니다 ~ ^^
종종 방문하셔서 ~ ~ ~ !!!!! ^^
 
 
ㅎㅎ ~ 거의 Luke도 책에 관한한 정말 이렇답니다요!! ^^

책들이 거의 ~ 사올 때 수준 그대로를 유지하는 편입니다! ^^
그래서 서점에서 책을 살때면, 서가에 있는 같은 책들을 몽땅 비교해보고 제일 깨끗하고 상태가 좋은 책으로 구매를 하죠. 상태가 적정 기준에 도달하지 못하면, 사질 않습니다. 그리곤 다른 서점을 가서 또 비교해보고 제일 깨끗하고 상태좋은 것으로 삽니다.
인터넷구매시에도, 배송되어온 책이 만족스럽지가 않아, 교환을 신청했던 적도 몇번 있었죠. 도서구매에 관한한 프리미엄회원이라, 물론 이용중인 인터넷서점( 국내사이트의 네24 <-- 요렇게 쓰면 아시죠?! ^^ )의 서비스가 좋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요, 별 문제없이 교환받곤했습니다. ㅋㅋ ~ ^^
 
Luke는 책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해서 正中龍德처럼 손을 씼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 ^^
책을 보고난 후 책 먼지[?]등으로 인해 손을 씼었던 적이 더 많았던듯 합니다 ~ ^^
 
Luke도 책을 빌려주는 것을 싫어해서, 다른 사람의 책을 빌리려고 하지도 않죠 ~ ^^
 
최근, 몇년전부터 유학을 준비했고, 현재 유학중이라서, 그 좋은 책들을 다 가지고 유학 오질 못해서, 스캐너를 동원해서 스캔을 해대느라 책들이 좀 원형에서 변형이 된 것들이 많지만... ^^
 
책이 많으면, 타국에서 이사 다닐 때가 가장 문제이긴 합니다만, 그래도 많은 책들을 보며 만족스러워하고, 즐겨 책을 보게 되는 것은 .... ^^
 
요즘은 E-book를 보시는 분들도 많던데, Luke도 구할 수 없는 책들은 E-Book을 구해서 봅니다면, 구할 수 있는 책의 경우는 종이에 인쇄된 책들을 보는 것을 선호합니다. 아직까진, Luke는 아날로그가 좋은가봅니다! ^^
물론, 인쇄된 책과 E-Book을 모두 구할 수 있다면, 모두 구하는 편이죠 ~ ^^
아직은 붙박은 곳 없이 떠도는(?) 유학생이기에 .... E-Book의 효용성을 무시할 수 없더군요! ^^
 
 
요즘은, 여러 책들의 내용들중( 어학관련이든, 중의학관련이든, 등등 ) 중요하고 유용한 내용들을 Luke가 선호하는 방식으로 재편집(?)을 시작했습니다. 완성하기까지 시간이 많이 걸릴 듯하여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만, 혹, 나중에 Luke의 이름으로 출판을 하게 될 수도.... ㅋㅋㅋ ~ ^^
자기 공부는 자기가 하는거니까요 ~ ^^ 자기 공부의 일환으로 최근 시작한 짓거리(?)입니다 ~ ^^
 
 
 

2009년 4월 15일 수요일

학습자에게 보약이 필요한 이유 ~ ^^

 

( 보약이 필요한 이유라고 제목을 달아서 ....
Luke가 보약 예찬론이라도 쓸거라고 기대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 낚이신 겁니다! ㅋㅋ ~ )
 
20대 초반과 중반까지는, Luke는 책을 엄청 빨리 읽는 편이었습니다.
Luke는 소설, 수필 등의 문학장르는 그다지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잘 안보는 편입니다만, 정치관련된 서적은 더욱 안보는 편입니다.
문학장르중 시(詩)는 예외로 합니다. 상당히(?) 좋아하는 편입니다. 그렇다고 외우고 있는 시가 있느냐면 그런것도 아닙니다. ㅋㅋ ~
 
당시에 주로 보던 책들은 사회과학, 자연과학, 인문과학, 철학, 의학, 종교, 등등의 다양한 분야들이었습니다. 덕분에 요즈음 중의학을 공부하면서 많은 덕을 보고있죠 ~ ^^
 
3, 4백페이지되는 전문서적에 가까운 책들은 보통 하루 이틀에 다 봐버렸습니다.
이건 그냥 책장만 넘겼다는 의미가 아니라, 책의 내용을 외우기까진 아니어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수준으로 봤습니다. 필요한 경우, 그 내용은 언제든지 금방 찾아낼 수 있을 정도의 기억력으로요.
 
근데, 아직도 원인이 뭐였는지 모르겠지만, 20대 후반에, 일종의 업무과로(?)로 인해 죽을 뻔(?)한 후론 집중해서 책을 보는 것이 무척 어려웠습니다.
그러니까, 책을 보는 것은 여전히 좋아하는데, 책을 읽기 시작하면, 얼마지나지않아 은근한 두통 비스무리한 증세가 유발되면서 쉽게 지쳐버리는 ....
그래서, 책 읽는 것을 포기해야하는 ....  경우에 따라선 잠을 청해야하는 ....
전형적으로 학습능률이 안오르는 케이스로 변해버렸다고할까요 ....
 
유학을 와서 2년이 넘는 시간을 보내면서,
올해 들어 문득, 학습을 하는데 있어서 예전과는 다르게 집중력이 높아진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학습적인 두뇌회전 속도까지도, 20대 초반때와는 비교할 수 없겠지만, 빨라졌달까요 ....  ^^
 
동네누나( 아는 분은 다 아는 )의 사랑과 이쁨을 받으며 지내다보니,
먹는 것이 거의 보약(?)이라 ~ ^^
점차적으로 신체컨디션이 회복되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누나가 만드는 음식의 대부분은 약선(藥膳)이라고 할 정도 입니다.
( Luke가 가끔 누나에게 하는 농담, '누나의 요리실력은 전중국에서 두번째일거야!! ^^' 물론, 누나는 왜 첫번째가 아니냐고 투덜데지만 ~ ㅋㅋ '쬐금만 겸손하세요!! ^^' )
그리고, 장습( 瘴湿 일종의 풍토병을 뜻함. 기후나 토질, 물 등으로 인한 배탈, 설사 등등 )때문에 장복하게된,
육미지환환(六味地黄丸)과 보비익장환(补脾益肠丸), 아교보혈구복액(阿胶补血口服液)등이 체질개선제(?)의 역할을 하고있는듯 합니다.
 
하여간, 전보다 학습능률이 높아져서 공부하는 것이 더 좋아지고 재미있어졌다고나 할까요 .... ^^
( Luke는 '공부가 제일 쉬웠어요 ~ !!'라고 말할 정도는 아닌듯하고, 공부가 제일 재미있는 듯 합니다. )
 
이 경험 덕분에 몸이 허로하다는 것을 새로운 측면에서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Luke는 몸이 좀 부실하다고 늘 느꼈었는데, 특별히 무슨 질병이나 사고를 당한 적이 없었기에, 그냥그냥 만족하며 살아왔는데, 이런 상태가 이미 허로한 상태더라는거죠.
그리고, 이 말은 뇌로의 영양공급이 충분하고 활발하지 않다는 의미가 되겠구요. 그래서 집중력이라던가, 이해력이 저하되는 ....
 
혹시 공부하시는 분들 중에, 특히 어려운 학문들을 공부하시는 분들중에, Luke와 비슷한 증세( 뭔가 모르게 집중력과 이해력이 저하된듯하고, 쉽게 피로하고 지치는 분들 )가 있으신 분들은 이미 허로한 상태이니, 특별히 몸에 어떤, 양의적인 질병이나 증세가 없더라도, 보혈, 보기, 보음을 꾸준히 하시길 바랍니다!! ^^
그리고, 한의학(중의학)을 공부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습니다만, 보신(補腎)과 보토(補土: 비장과 위장을 보하는 것을 의미함)는 갖은 질병의 예방 및 만병통치(?)의 능력을 가지고 있으니, 꾸준히 보신, 보토하세요!! ^^
아마 좋은 혹은 즐거운 경험( ? 에이 ~  알믄서 ~ !! ^^ )들을 하시게 되리라 믿습니다!! ^^
 
 
 

2009년 4월 10일 금요일

잘 잊혀지지 않는 기억도 있다. ( 有个记忆是好不容易忘掉了的。 )

 
잘 잊혀지지 않는 기억도 있다.
그 기억이 현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어서 여러 부정적인 사건들과 결과들을 만들어 낸다면 ....
마음이 무거울 것이다.
더군다나 미래에도 계속 그렇게 부정적인 사건들과 결과들을 만들어 낸다면 ....
 
有个记忆是好不容易忘掉了的。
如果说,因为那个记忆,从那个时候到现在影响太大了,发生很多不好的事件跟结果呢。。。。
应该心理很重,不踏实。
而且那个原因还是未来也是这个样子呢,怎么办呐。。。。
 
 

2009년 4월 3일 금요일

Study Foreign Language ( KR, EN, CN, JP )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습니다!! ^^


Study Foreign Language ( KR, EN, CN, JP )
http://studyforeignlanguage.blogspot.com/


외국어 학습에 필요하거나 도움되는 내용들로 블로그를 꾸며볼 생각입니다!! ^^

 

 

2009년 3월 26일 목요일

광대은행(光大银行) 개인계좌 해킹사건 덕분에 지난 2주일간 은행에 5번이나 갔다왔다. 쩝 ~

 

최근에 광대은행(光大银行)에서 개인계좌 해킹사건이 있었는가 보다.
신문이나 TV를 잘 안보는 Luke로선 전혀 모르는 일이었다.
Luke는 중국은행과도 거래(?)하지만 광대은행(光大银行)과도 거래한다. 이유인즉, 중국내의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를 할때, 광대은행(光大银行)계좌로 결제를 하기 때문이다. 중국은행은 인터넷결제를 지원하고 있지않기 때문이다.
 
하여간,
이 동네는 열심히 공부하는 인간들이 드문 동네인지, 그 흔한 독서대를 구할 수가 없어서, 타오바오왕( 淘宝网 http://www.taobao.com/ )을 뒤져서 쓸만한 독서대를 찾아 구매했다. 그리고 결제를 하려는데 .... 앗!! 결제가 안되는 것이다!!
그래서, 무슨 문제인가 싶어서 광대은행 인터넷사이트에 접속해서, 개인계좌에 로그인하려고 했더니, 멀쩡하게 로그인되던 광대은행계좌가 띡 ~ 로그인이 안되는 것이었다. 황당 ~
그래서 은행에 갔다.
개념없는 이 인간들 ~ 개뿔도 모르면서 Luke의 컴퓨터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다!! ( 긴 말 안하겠다! 아는 사람은 다 아는 Luke는 컴전공자다! 이걸로 오래동안 밥벌어 먹고 살았다. )
자기네 은행 시스템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집의 컴퓨터를 점검해보란다 ~ 참내 ~
이 인간들 말에 맨날 속지만 ~ 혹시나 싶어서 집에 와서 Luke의 컴을 점검해보았다. 아무 이상없었다!!
'이 ~ 이 ~ 이 ~ 이 ~ ~ ~ ~ 정말 열받게 만드는 개념없는 인간들!!! '
 
다음날 또 갔다.
이번엔 딴소리한다! 최근에 은행에서 금융거래사고가 발생해서 보안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단다. 그래서 로그인이 안될 수도 있단다. ( 그럼 처음부터 진작 그렇게 말을 하던가!! )
그러니 며칠 기다려달란다. 그리고 전화번호 남겨달란다. 해결되는 대로 연락준다고.
Luke는 연락 준다는 말 안믿는다! 맨날 말로만 그러거덩 ~ ~ 퍽이나 해주겠다!! 역시, 연락이 없다!!
 
며칠 후 또 갔다.
왜 아직도 로그인을 할 수 없냐는 Luke의 질문에, 북경총부(北京总部)에 문의해보겠다고 잠시만 기다려달란다.
Luke, 슬슬 ~ 열 받기 시작한다!!
북경총부에선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로그인이 될거란다.
그래서 은행에 비치된 컴에서 로그인을 시도해봤다. 똑같은 증상으로 안된다. X노무 ~ 시키들 ~ ~ !!!
 
이번엔 보안의 단계를 최고로 높여서 해킹을 차단하는 USB를 구매해보라고 한다. 40%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면서 인민폐 42원이나 받아먹는다!
근데 ....
문제는, 이 호랑말코같은 USB를 사서 새로 보안인증서를 설치한 후에도 증세가 똑같이 로그인이 안된다는 것이다!
또 ~ 북경총부에 문의해서 해결해주겠단다. 내 ~ 이것들을 그냥 ~ ~ !!
 
며칠이 지나도 연락이 없다! 없는게 정상이징 ~ ~ !!
타오바오왕으로부터 경고메일이 날아왔다!
''내일 몇시 몇분까지 구매한 제품의 금액을 결제하지 않으면, 이후 타오바오왕의 이용을 제한 받을 수 있습니다 ~ 어쩌구저쩌구 ~ ~ '' ( 국내의 옥션을 사용해본 분들은 쉽게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시스템이 옥션과 비슷하다. )
Luke. 타오바오왕의 VIP고객이다. 이 VIP 어떻게 되냐고?? 타오바오왕에서 물건 많이 사면 VIP시켜준다. 가끔은 VIP전용 할인도 받는다. 좀 쓸만하다.
근데, 이 그X같은 광대은행이 Luke에게 경고메일을 받게 하다니!!!!
또 갔다.
새로운 보안인증서를 다운받아서 다시 해보잖다 ~
아무리봐도 ~ 광대은행 시스템의 문제인듯한데 .... 하여간 해보자니 해봤다. 또 안된다.
Luke, 한말씀 했다!
'저기요 ~ 저 오늘 오후까지 이거 결제 못하면 타오바오왕에서 경고 먹거든요 ~ 다른 건 좀 기다려준다고 하더라도 이건 좀 결제할 수 있게 해결해줘야 하는거 아니우??!! 계좌에 돈이 없는 것도 아니고, 내가 잘못해서 벌어진 상황도 아니고 .... 등등'
이 문제로 몇번 같더니, 아예 ~ Luke를 전담해서 서비스하는 직원이 하나 따라다닌다. 이 친구 바쁘게 여기저기 다니며 물어보고 해결방법을 찾는다.
( 광대은행은 국영기업이 아닌 사기업이라 서비스가 그래도 좋은 편이다!! 다른 공상은행이나 농업은행이나 등등 이런 곳이었으면 ~ 진짜로 ~ 열 더 받았을 것이다! )
하여간, 그 친구가 여기저기 다니면서 물어본 덕분에 시간 내에 결제를 하게 되어서 경고는 안 먹었다.
 
전화번호를 또 남겨 달란다.
조속하게 해결하겠단다.
'저기요 ~ 나 이제 안바쁘거등요 ~ !!' 라고 말해주고 싶었는데, 그냥 ~ 말 없이 웃고 말았다.
버스타고 집에 띡 ~ 도착해서 문 열고 들어왔더니, 왠 모르는 전화번호로 부터 전화가 들어온다.
광대은행에서 전화가 온 것이다. 무엇이 문제인지 알았다고, 며칠상간에 시간 여유있을때 방문해 달란다.
 
방법있남?! 다음날, 또 갔다.
뭐가 문제였나했더니 ....
Luke가 이 동네에서 외국인이다 보니, 은행계좌 개설시, 이름을 여권의 영문이름으로 입력하게 된다. 근데, 성과 이름을 입력시, 이 인간들이 친절하게도 구분해준다고 성과 이름 사이에 스페이스를 한칸 넣은 것이 화근이었던 것이다.
그럼 전엔 어떻게 사용했었냐고?? 그냥 잘 사용했었다.
이번 해킹사건으로 보안강화프로그램을 설치하면서, 데이터처리사양이 바뀌었던 것.
결국은, 고객정보의 이름에 들어간 스페이스를 지우고, 보안인증서 새로 발급받아서 로그인 안되던 문제를 해결했다.
이걸 처리하는데도 ~ 한번에 안된다 ~ 결국 두번했다. 이 인간들은 지들끼리 중국말로 얘기하면서도 Luke도 다 알아듣는 말을 못알아 듣는다.
업무영역이 다르다고 텃세를 부리는건지 .... 일을 좀 쉽게 하려고 꾀들을 내는건지 ....
하여간, 2주간의 광대은행 해프닝은 마무리가 되었다.
 
하여간 이 동네에선 뭔 일이 생기면 ~ 한번에 해결되는 경우가 없다!
 
어쨌든, 독서대는 오전에 잘 받았다.
 
 
광대은행의 해킹사건 덕분에, 그닥 쓸대없는 USB만 인민폐 42원이나 주고 구매했다는 .... 쩝 ~ ~ !!
 
 

2009년 3월 25일 수요일

사천성 내로 중의대 유학준비시(다른 대학 유학 포함) 비자관련 주의사항!!

 

Luke도 처음 성도(사천성 내)로의 유학을 결정하고 국내에서 중국비자를 받아서 성도로 왔었습니다.

그때엔 중국비자에 대한 개념이 없어서 뭐가뭔지 모르고 대~충~(?) 편한걸로 비자를 받아왔었답니다.

결국, 현지에서 비자를 갱신하면서 문제가 발생했었고, 여러가지 해프닝을 겪었답니다.

어제 오늘 사이에도 Luke가 겪었던 비슷한, 하지만 경우가 다른, 비자관련된 해프닝이 있어서 유학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주의하시라고 몇자 적어 봅니다.

우리가 적절한 서류를 준비해서 일반적으로 신청해서 취득할 수 있는 중국비자는 간단하게 3종류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L : 여행이라는 한자의 중국병음발음이 L로 시작해서 L비자라고 부릅니다.

F : 방문이라는 한자의 중국발음이 F로 시작해서 F비자라고 부릅니다.

X : 학습이라는 한자의 중국병음발음이 X로 시작해서 X비자라고 부릅니다.

다시 간단히 설명하면,

L : 여행비자

F : 방문비자, 단기유학비자

X : 유학비자

입니다.

여행비자(L)는 기본이 한달입니다. 현지에서 한달씩 두번 연장할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 중국의 여행비자를 신청시 3개월 여행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요즘은 이걸 신청하는 것이 어렵다는군요. 여행비자는 기간에 상관없이 1회성입니다.

( 비자는 1회성과 다회성(일명, 복수비자)이 있습니다. 1회성은 한번 사용( 해당국가에 입국했다가 출국한 것 )으로 소멸됩니다. 다시 해당국에 입국하려면 또 비자신청을 해야합니다. 다회성은 주로 특정기간이 주어집니다. 기간내에는 여러번 해당국가에 입출국을 해도 비자가 소멸되지 않습니다. 비자기간이 만료되면 자동 소멸됩니다. )

방문비자(F)는 국내에서 신청해서 받을 수 있는 최대기간이 6개월인것으로 알고있습니다. 방문비자라고 다 같은 것은 아닙니다. 1회성 방문비자를 신청할 수도 있고, 다회성을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 1회성과 다회성은 비자신청비용이 다릅니다.

이 F비자가 문제의 비자입니다!!

중국땅댕이 안에서 비자정책이 각 성마다 조금씩 다른 것 같습니다. 예를들면, 중국의 동쪽( 지리적으로 한국과 가까운 )에 있는 성들은 F비자의 기간이 만료시, 현지에서 재신청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천성 관할구역내에선 F비자의 재신청을 받아주질 않습니다. 또한 F비자의 L비자 전환이 안됩니다.

유학비자(X)는 유학생으로서 학교에 입학하면 각 학교의 외사처에서 유학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들을 발급해줍니다( 유료입니다! ) 그걸로 공안국에 가서 신청하면 됩니다. 유학비자 발급에 필요한 서류는 입학에 관련된 서류들이 만족되면 가능하겠습니다.

여기서, 비자에 대해서 좀 살펴보려고합니다. 이걸 잘 모르면, 현지에서 당황하게 됩니다!!

비자관련문제가 발생되면, 현지인들에게 도움을 구하기가 많이 어렵습니다. ( 그냥 쉽게 말해서 돈 많이 듭니다!! 그러니 주의하세요!! )

위에서 간단하게 비자의 종류와 기간에 대한 설명을 드렸는데, 직접적인 사례로 간단하게 두가지 케이스를 설명해볼까합니다.

1. 유학생이 유학을위해 입국하는 경우.

이 경우는 아마, 유학생비자로 전환할 것이기에 그닥 문제가 없는 경우겠지만, 기간에 대한 고려를 좀 해야합니다.

예를 들어서, 중의대 입학수속( 각 지역의 학교마다 입학수속기간이 다릅니다! 우리는 현지인들이 아닌 유학생들입니다! ) 이 7, 8월이라고 가정했을 때, 5월 6월쯤 해당지역에 도착해서 유학을 위한 준비를 한다고 생각해봅시다. 국내에서 어떤 비자를 신청해야 하는걸까요?

이때에 고려하게되는 것은, 상대적으로 짧은 기간이기에 여러번 입출국하는 것은 아닐 겁니다. 그러니, 현지에서 체류할 수 있는 기간에 대한 고려가 필요한데, 한달기간의 L비자를 신청해서 현지에서 한달씩 두번 연장할 수 있겠죠. 근데 .... 이것이 기간이 어정쩡 짧을 수가 있습니다. 예를 들면, 3월이나 4월에 중국현지에 도착해서 유학을 준비한다면, L비자론 오래 버틸 수가 없을 테니까요! ^^ 만약에 기간이 상대적으로 긴(3개월 이상인) L비자를 받을 수 있다면, 얘기가 좀 다르겠죠! ^^

그래서, 기간에 대한 문제가 대두될 때에 상대적으로 L비자보다 기간이 긴 F비자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대신 연장은 안됩니다. 그리고, 사천성내에서 재신청도 안됩니다. ( 중국 동쪽의 성들에선 현지에서 F비자 연장이 아닌, 재신청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사천성 내에선 F비자 신청 안됩니다! ) 하지만 기간에 대한 것은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는 것이, 유학이 목적이므로 입학하려고자하는 학교의 외사처에서 비자에 대한 상담을 하면 유학생비자로 전환할 수 있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실, 유학생 당사자는 유학이 목적이므로 비자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문제는, 다음 경우입니다.

2. 유학생에게 가속(가족)이 있어 함께 입국하는 경우.

다른 성에선 어떤 지 모르겠습니다만, 사천성내에선 이 가속에 대한 비자신청 절차가 좀 까다로운듯 합니다.

신청을 안받아 준다는 것이 아닙니다. 잘 받아주는데요 ~ 비자신청시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선 신청거절을 당할 수 있습니다. 이거 해결하려면 돈 많이 듭니다!! ( 편법들이야 얼마든지 있기에 .... 대신 발생되는 비용은 스스로 지불하셔야 합니다! )

일단, 사천성내로 가속들이 함께 오는 경우에, 유학생 본인을 제외한 가속들은 L비자여야 합니다!! F비자를 받아서 오는 경우는 난처한 상황이 많이 발생합니다.

( 물론, 여기서의 전제는 중국에 대한, 중국비자에 대한 경험들이 많지 않으신 분들을 대상으로 합니다. 경험많은 분들이야 .... 다 알아서들 하실테니 ~ ^^ )

사천성 내에서 L비자는 다른 형태의 장기거류비자로의 전환이 자유롭습니다. 하지만 F비자는 제약이 좀 많이 따릅니다. 그러니, 국내에서 비자신청시 꼼꼼하게 상담을 하시던가, 아님, L비자로 입국하셔서 빠른시간내에 비자를 전환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가속들이 중국에 입국하는 경우, 그래서 장기거류비자를 신청해야하는 경우엔, 유학생과 어떤 관계인지에 대한 관계증명서류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경우에 따라선 공증도 필요하고, 국내의 중국대사관의 직인날인도 필요합니다! 이거 없으면 말짱 황 ~ 입니다!!

Luke가 이 얘기 하고 싶었던 겁니다!!

어제 오늘도, 유학생 가속(가족)의 이 F비자가 사고를 좀 쳐서 ~

그닥 좀 바쁘게 보냈습니다. 다행이도 현지인 누나가 평소에 여기저기 ~ 로비(?)를 잘 해놓은 덕에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