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월 11일 일요일

결혼 전 상대에게 꼭 물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넘어가고 마는 15가지 사항

 

뉴욕타임스의 결혼 전 상대에게 꼭 물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넘어가고 마는 15가지 사항
 
 
거북해서, 상대를 잘 안다는 생각에, 그런 것쯤은 문제 안된다자만에 정작 중요한 질문을 빠트리지는 않을까?
결혼 전 상대에게 꼭 물어야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냥 넘어가고 마는 15가지 사항을 <뉴욕타임스>가 17일 소개했다.
인간관계 전문가들은 너무 많은 커플들이 결혼 전에 상대방에게 확인해야 중요한 사항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며
이같은 질문을 선정했다.
 
이 질문들은 텔레비전의 위치 등 사소한 것에서부터 상대방의 애정 확인 등 결혼의 본질적 조건까지 망라됐다.
전문가들은 어색해서, 혹은 별 것 아니다라는 생각으로 이 사항들을 피하지 말고, 진지하게 논의해 볼 것을 권고했다.
 
 
 
1) 아이를 가질지 논의해 봤나, 그러기로 했다면 주로 아이를 돌볼 사람은?
 
 
2) 서로의 재정적 책임과 목표를 명확히 인식하고 있나? 지출과 소비 계획은?
 
 
3) 집안을 어떻게 꾸려가고, 가사는 누가 맡을지 합의를 보았나?
 
 
4) 육체·정신 건강 이력에 대해 완전한 정보를 서로 제공했나?
 
 
5) 상대방은 내가 바라는 만큼 애정이 깊은가?
 
 
6) 성적 욕구와 기호, 성적 기피 문제에 대해 편안하게, 허심탄회하게 얘기할 수 있나?
 
 
7) 침실에 텔레비전을 둬야 하나?
 
 
8) 서로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상대방의 생각과 불만을 공평하게 받아들일 수 있나?
 
 
9) 각자의 영적인 믿음과 필요에 대한 완전한 이해에 도달했으며, 언제 자녀들을 종교 및 도덕 교육을 시킬 것인가 의논했는가?
 
 
10) 서로의 친구를 좋아하고 존경하는가?
 
 
11) 서로의 부모를 소중히 여기고 존경하며, 부모들이 부부관계에 개입할 것인가 우려하는가?
 
 
12) 가족들이 상대방을 귀찮게 하는가?
 
 
13) 결혼 생활에서 포기할 준비가 되어있지 않는 것이 있는가?
 
 
14) 상대방의 가족과 멀리 떨어진 곳에서 직장을 잡아야 한다면 이사할 수 있는가?
 
 
15) 결혼의 의무에 대한 상대방의 약속을 전적으로 신뢰하며, 어떤 도전이 닥치더라도 그 유대가 지속될 것으로 믿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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