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12월 22일 화요일

Luke의 블로그, 벌써 만 6년이 지났네 ~ ~ ^^

 

지난달, 그러니까 2009년 11월 26일자로 Luke의 Simple Life 블로그가 개설한지 만 6년이 되었습니다. ( 그러고보니, 인터넷에서 'Luke'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한 기간도 동일하군요. )

그 날에 개설 6년을 기념(?)하는 글을 쓰려고 준비했었는데, 논문개제보고를 준비한다고 ~ ~ ~ ㅋㅋ ~  그만 홀랑 ~ 잊어버렸습니다. 그랬다가 며칠 전에 다시금 기억이 났는데, 이미 지난 일이라 안쓸까하다가 스스로 기념(?)하기 위해 한번 써봅니다.

 

물론, Luke가 여기 텍스트큐브(TextCube)에 둥지를 튼 것은 불과 얼마 안된 일입니다만,

6년 전, 그때엔 많은 분들이 무슨무슨 블로그서비스 사이트들에 자신만의 블로그들을 개설했었지요.

그때에 Luke는 엠파스( 지금은 네이트에 흡수합병되어서, 안타깝게도 블로그 서비스는 이글루스와 통합되어버렸지만. )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개인적인 글도 올리고, 이런저런 한의학학습관련 자료들을 올렸었습니다. 그 자료들은 이글루스로 옮겨져서, 지금은 주인인 Luke의 사랑조차 잘 못받고 있습니다만.

 

어찌어찌, 중국으로 중의학 유학을 오게되면서 예상치 못했던 중국인터넷사정(?)과, 엠파스블로그의 이글루스 이전으로 인해 한동안 Luke의 블로그는 좀 떠돌아다니는 시기를 겪었습니다.

중국의 인터넷 사정이 그다지 않좋은(?) 이유로, 개설했던 블로그스팟(BlogSpot)은 접속을 할 수 없게 되었고, 네이트온 접속이 원활치 않았던 이유로 사용하게된, MSN메신저 덕분에 스페이스(Spaces)를 개설했는데, 이런저런 사용상의 불편, 등등 ~

 

현재 북경중의대에 유학중이신( 검색사이트에서 북경중의대 검색하면, 이분 글이 가장 먼저 검색되고, 아마도 북경중의대로 유학을 생각하는 분들이 가장 많이 상담을 요청하는 ) 아는 분의 소개와 초대로 텍스트큐브에 블로그를 개설해서, 오늘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Luke의 블로깅은 계속 될 것이고, 새로운 컨텐츠들이 추가될 겁니다. ( 한의학, 중의학, 의학관련 학습 및 임상관련 내용들, 외국어학습관련 내용들이 주류이겠습니다만. )

조금 안타까운 것은, 이런저런 시간적인 이유로 아직 시도를 못하고 있는 부분들이 많다는 .... ^^

아마도 박사과정까지 무사히 마치고, 시험과 논문에서 조금 자유로워지면 그때엔 좀 수월하지 않을까 .... 싶다는 ~ ^^

 

 

 

 

P.S.

 

종종 Luke의 블로그를 방문해주시는 분들과 가끔씩 댓글을 달아주시는 분들께

'늘 ~ 항상 ~ 환영합니다!! ^^ '

'항상 ~ 건강하시고, 여유로우시고, 행복하세요!! ^^ '

라는 인사를 드립니다!! ^^

 

 

Luke는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여러 블로거님들의 글들에 댓글을 다는 편이 아닙니다.

그래서, 아마 Luke의 글들에 댓글이 많지 않은듯 합니다.

( 어쩌면, 그닥 공감 안되는 글들을 올리는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 ㅋㅋ ~ ^^ )

 

Luke는 그런 생각을 합니다.

Luke가 여기저기 댓글을 많이 달고 다니면, 그 블로그의 주인님께서 Luke의 블로그에 인사차(?) 오셔야할텐데, 그런 강요(?)를 하고싶진 않아서, 또 그렇게 인사오시면 접대를 잘 해야할텐데 ... ^^

 

비어있는, '여백의 미'를 즐긴다면, 억지스러울수도 있겠습니만, 이런 Luke인지라, 혹, Luke도 모르는 사이에 블로거님들에게 득죄(?)를 했었다면, 너그러이 살펴주시길 바랍니다!! ^^

 

 

 

댓글 4개:

  1. trackback from: 내가편하면 누군가 불편하고 내가불편하면 누군가 편안하다
    명언 1*음악이 있는 곳엔 악이 있을 수 없다. 2*힘없이 사라져가기 보다는 불꽃처럼 한번에 타오르는 것이 낫다는 것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3*내가오르는 길이 아무리 험난한 길일지라도 이 길이 절벽이 아니기에 나는 이 길을 헤쳐나 갈 수 있다. 4*진정으로 신을 사랑하는 자는 신에 대해서 자기를 사랑해 달라고 원하지 않는다. 5*의심스러운 사람은 쓰지 말고 사람을 썼거든 의심하지 말라. 6*폭풍은 참나무의 뿌리를 더욱 깊이 들어가도록 한다. 7*바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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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와~~~~6년째 블로그를 써오셨네요...

    대단하시다...



    중의학 열심히 배우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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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trackback from: 작은 기쁨, 큰 행복 나눔커뮤니티와 함께 해요...
    블로거를 이용하고 계시거나 인터넷에 관심이 많으신 분은 나눔커뮤니티를 한번 이상은 들어 보았을 것입니다... 나눔커뮤니티는 우리들의 작고 조그마한 선물이라도 우리 주위, 이웃에게는 큰 기쁨이 된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서 만들었습니다.. 아무것도 좋습니다.. 내가 작은 옷, 내가 안봐도 되는 도서 등.. 우리 주위에는 아직 따뜻한 손길이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 겨울이 막 들어 섰는데 올해는 더욱 더 추운 것 같습니다.. 이 추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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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trackback from: 직무만족의 8가지 유형
    연구에 의하면 기업의 많은 사람들은 한 가지 또는 세 가지 정도의 내면 깊이 형성된 삶의 흥미, 즉, 어떤 활동에 대해 오랫동안 형성되어 감정적으로 생성된 열정으로 동기가 유발된다고 한다. 내면깊이 형성된 삶의 흥미는 취미와 정열과는 다르다. 그것은 성격과 복잡하게 얽힌 내면적인 정열이다. 삶의 흥미는 우리가 무엇에 익숙한지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종류의 일을 사랑하는지를 결정한다. 내면깊이 형성된 삶의 흥미의 종류와 중요성에 관한 결론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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